[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자산관리학부 부동산학과(부동산경매중개학과, 부동산자산경영학과, 건축·도시계획학과) 등산동아리인 ‘세산호’에서는 지난 12월 25일 성탄절에 서울 남쪽에 위치한 청계산 송년산행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세종사이버대학교 자산관리학부 부동산학과는 그동안 코로나19로 답답했던 일상생활로부터 활력을 되찾고 2023년 계묘년을 희망차게 출발하고자 십수명의 ‘세산호’ 재학생, 졸업생 회원들이 청계산 원터골입구에서 옥녀봉을 지나 깔닥고개까지 등산했다. ‘세산호’는 정기적으로 매월 마지막주 일요일에 전국 명산은 물론, 해외 산행도 추진하고 있다.
조덕훈 세종사이버대학교 자산관리학부 부동산학과 교수는 “‘세산호’는 2005년도에 결성된 등산동아리로 현재 세종사이버대학교 대표적인 중앙동아리로 발돋움했다”고 말했다.
이어 “‘세산호’ 이외에도 세종사이버대학교 자산관리학부 부동산학과에는 ‘부동산경매연구회’, 풍수지리를 연구하는 ‘세풍연’, 부동산답사를 정기적으로 하는 ‘길길다’(길에서 길을 묻다), 골프운동을 하는 ‘SPGA’, 공인중개사와 건축기사 등의 자격증 취득을 준비하는 대비반, 대학원진학을 준비하는 대비반 모임 등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동아리 활동 이외에도 세종사이버대학교 부동산학과(부동산경매중개학과, 부동산자산경영학과, 건축•도시계획학과)는 매월 부동산건축도시 콜로키움을 개최하고 있다.
오는 2023년 1월 14일(토) 오후2시부터 6시까지 ‘제154회 콜로키움’을 세종대학교 대양AI센타 B205호에서 개최한다. 제1부는 박철호 겸임교수(부동산경매TV 대표, 세종사이버대학교)가 ‘2023년 부동산경매시대가 열린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제2부는 신민재 대표(에이앤엘스튜디오 건축사사무소, 건축사)가 ‘얇은 집의 두툼한 이야기’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이날 개최되는 콜로키움 특강에는 누구든지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부동산학과에서는 경매와 중개 및 권리분석 등에 특성화된 부동산경매중개학과, 자산관리와 금융투자 및 풍수지리 등에 특성화된 부동산자산경영학과, 건축과 도시계획 및 인테리어 등에 특성화된 건축·도시계획학과로 구성되어 있다. 3개 학과 모두 토지와 건축물로 구성된 부동산을 융복합적으로 다루면서 특성화 차원에서 접근하고 있다. 상호간 복수전공을 통해 2개 이상의 학사학위를 졸업 시 취득할 수 있다.
아울러, 세종사이버대학교 부동산학과에서는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공인중개사와 주택관리사, 감정평가사, 행정사, 건축기사, 건축산업기사, 도시계획기사, 실내건축기사 등의 국가자격증과 부동산경공매사와 부동산컨설턴트 등도 취득할 수 있다고 학과 측은 전했다.
그밖에 총장명의 수료증인 부동산경매중개전문가, 부동산권리분석사, 부동산자산관리·금융투자전문가 등을 취득할 수 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부동산학과 중에서도 건축·도시계획학과를 졸업하면 한국건설기술인협회의 건설기술인 역량지수 중에서 학력지수 20점을 얻을 수 있고, 건축기사와 실내건축기사, 도시계획기사 등의 국가자격증 응시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사이버대학교 최초로 시공간 제약이 없는 메타버스 캠퍼스를 구축한 세종사이버대학교는 2023학년도 봄학기 신편입생을 2023년 1월 10일(화)까지 모집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