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학교 세무회계과 정시모집, 세무·회계 전문가 양성
오산대학교 세무회계과 정시모집, 세무·회계 전문가 양성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3.01.09 1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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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형 세무회계 전문가로 전문영역 확장
오산대학교 세무회계과 정시모집은 1월 12일까지 진행된다.(사진제공/오산대학교)
오산대학교 세무회계과 정시모집은 1월 12일까지 진행된다.(사진제공/오산대학교)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 세무회계과 정시모집은 오는 1월 12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정시모집에서는 수능점수 반영 없이 학생부만을 100% 반영해 학생을 선발한다. 전형방법도 간단하다. 자소서와 면접평가 없이 학생부만을 전형자료로 활용해 서류평가 100%로 선발하는 전형으로 지원자의 입시 부담을 완화했다. 전형 구분으로는 정원내 일반전형, 정원내 특별전형(특성화고 전형), 정원외 특별전형(농어촌 전형,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전형, 전문대학이상 졸업자 전형, 재외국민 및 외국인)으로 나뉜다.

오산대 세무회계과는 세법과 회계학의 전반적인 지식과 효율적인 자격증 취득 교육과정을 통해 세무회계 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아울러, 회계와 세무 분야의 전문직 취업을 위해 다양한 현장 실습처를 개발하고 재무제표 분석을 통한 기업 분석 기법을 학습함으로써 투자전략을 수립하는 등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실무형 세무회계 전문가로서의 전문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오산대 세무회계과 관계자는 “실무 위주의 학습을 통해 실무 적응 능력을 향상하는 한편, 높은 취업률을 달성하기 위해 세무회계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졸업 후 세무사, 세무공무원, 세무회계사무소, 금융기관, 일반기업체 등 회계실무 전반에 졸업생들이 진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무회계과는 매해 진로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도교수와 학생들은 진로콘서트를 통해 세무회계 관련 자격증, 졸업 후 진로 방향에 대해 상담하며 진로로드맵을 설계할 수 있다. 또한, 학과에서는 산업체위탁과정도 운영 중이다.

최근 오산대는 수시 2차모집에서 전년도 지원 대비 비율은 183% 상승했으며, 지난해 경쟁률 5.55에 비해 큰 폭으로 올랐다. 20개가 넘는 수도권 남부 전문대학 중 모집인원 대비 경쟁률은 세 번째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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