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차은선 작곡가의 시편 찬송 7곡이 오는 1월 10일(화) 오후2시부터 안암미디어센터 안암홀에서 박유석 교수, 김선우 교수, 배혜린 교수와 세계초연이 될 예정이다.
이번 연주에는 차은선 작곡가의 시편찬송 7곡이 세계 초연되며, 플래컴TV 안암스튜디오 관장을 맡고 있는 박유석 교수는 이번 시편초연 연주회 장소로 안암홀을 무료협찬했으며, 시편찬송 연주도 재능기부로 연주한다.
안암 스튜디오는 미디어센터도 운영하며 각종 문화예술 공연, 기업들의 강연도 열린다. 또, 유트브채널 운영, 제작지원도 실시한다.
아울러, 방송시스템 개발, 운용도 진행하고 있으며 홍보영상과 교육프로그램도 제작하고 있다.
이번 초연에서 차은선 작곡 시편 11편·26편 찬송은 소프라노 배혜린 교수가 초연할 예정이며 시편 12편·13편·18편(no13) 찬송은 테너 박유석 교수가 초연할 예정이다. 시편 14편·15편찬송은 소프라노 김선우 교수가 초연한다.
차은선 작곡가는 “현재까지 스타인웨이홀 장소를 무료 협찬해준 장주일 팀장님과 이번에 장소협찬을 하신 박유석 관장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멋진 연주를 재능기부로 세계초연해주신 교수님들께 감사하며, 앞으로 더 노력해 더 좋은 곡을 작곡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성민 목사는 이번에 초연된 ‘성탄’ 외에도 30개가 넘는 곡들을 직접 작사했고, 차은선 작곡가가 곡을 붙였으며 곧 박성민 작사 찬송집이 나올 예정이다.
차은선 작곡가는 “박성민 작사, 차은선 작곡의 알기 쉬운 성경 찬송곡들도 초연되어 많은 분들이 가사를 보며 은혜받기를 원한다”며 “박성민 목사님은 작사자로 성경말씀을 알기 쉽게 가사로 옮기는 작업에 주력했고, 찬송을 부르며 성경말씀도 쉽게 이해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유튜브 ‘차은선의 작곡이야기’에서는 왕초보자를 위한 작곡 무료특강에 이어 2023년부터 초보작곡수업 무료특강을 실시해 재능기부 나눔실천을 하고 있다.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 대표이사, 총장을 역임한 차은선 작곡가는 한국적인 찬송으로 시편을 성경구절 그대로 가사로 사용하고 작곡해 완성한 ‘차은선의 작곡이야기’ 전자책을 지난해 6월에 이어 이번에 2집을 출간했다.
‘차은선의 작곡이야기’ 전자책 2집은 시편 31편부터 60편까지 찬송가 2집으로 구성됐다.
현재 차은선 작곡가는 네이버 블로그 ‘차은선의 작곡교실’에서도 초보자를 위한 무료작곡 수업 복습과 새로운 초보 작곡수업을 이어가며 재능기부 작곡수업을 실행하고 있다.
차 작곡가는 “앞으로 3집, 4집, 5집부터 시편 150편까지 지속해서 전자책을 출간할 예정”이라며 “작곡으로 나눌 수 있어 기쁘고, 많은 구독자들이 유튜브 채널 ‘차은선의 작곡이야기’에서 왕초보자를 위한 작곡 수업으로 누구나 나만의 인생곡 선율 작곡을 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해 도울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편찬송도 계속해서 유튜브에 공유할 예정이며 많은 분들이 새로운 시편찬송을 배우고 연주하며 은혜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차은선 작곡가는 박성민 목사, 소프라노 김선우 교수, 테너 박유석 교수, 소프라노 배혜린 교수와 함께 자신이 직접 작곡한 시편찬송을 지난 2020년 2월과 7월에 서초동 스타인웨이홀에서 마라나타샬롬 1.2찬송과 시편1편, 2편, 3편, 4편, 5편, 6편, 7편, 8편, 29편을 교수들과 박성민 목사님에 의해 세계 초연됐다.
차은선 작곡가는 “이번 초연에서 촬영을 맡은 홍원표 안수집사님과 참여하시는 교수님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된다”며 “이번 공연에 참여한 교수님의 재능기부 연주는 영상촬영을 통해 유튜브로 공유될 예정이다. 시편 31편부터 60편까지 수록된 전자책 ‘차은선의 작곡이야기’ 1집에 이어 2집을 출간할 수 있게 물심양면으로 도움 주신 전자책전문가 임용재 대표님께도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차 작곡가는 “제가 지닌 작곡에 대한 열정과 역량을 재능기부 방식으로 공유하기 위해 유튜브 채널을 오픈했다”며 “세대 관계 없이 누구나 방송을 통해 작곡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