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변화하는 카페창업의 생태계와 경쟁력 높은 카페 브랜드
코로나19로 변화하는 카페창업의 생태계와 경쟁력 높은 카페 브랜드
  • 전진아 기자
  • 승인 2023.01.13 13: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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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전진아 기자 =홀 매출뿐만 아닌 배달 매출까지 잡아야지만 경쟁력이 높아진 것이다. 그렇다면 많은 사람이 선호하는 카페 업종 중 어떤 브랜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할까?

카페 프랜차이즈의 경쟁력을 파악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정보공개서를 확인하는 것이다.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제공하는 2021년 기준 정보공개서의 연평균 매출 부분을 살펴보면 투썸의 경우 약 5억 1천만원, 이디야의 경우 약 1억 8천만원, 디저트39는 약 3억 7천만원을 달성했다. 이 밖에도 메가커피는 약 3억 3천만원, 빽다방은 약 2억 9천만원의 연평균 매출을 기록했다. 

추가로 살펴보면 메가커피와 빽다방의 평당 매출은 약 2천만원이다. 이디야의 경우 약 600만원, 디저트39 약 2천 100만원, 투썸 약 900만원의 평당 매출을 보였다.

디저트39는 코로나19로 변화하는 시장에 대비하고자 신메뉴를 지속적으로 출시했으며,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가성비를 추구하는 사람이 점점 늘어남에 따라 가성비에 초점을 맞춘 음료 신메뉴를 개발해 출시했다.

경쟁력 높은 카페 브랜드를 선정하려면 매출은 물론 배달 경쟁력까지 살펴봐야 한다. 또한 꾸준히 고객을 불러 모을 수 있는 각 프랜차이즈의 소비자 마케팅 전략을 살펴보는 것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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