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직업전문학교, 경비지도사 국가자격증 합격자 배출
서강직업전문학교, 경비지도사 국가자격증 합격자 배출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3.01.1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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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서강직업전문학교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서강직업전문학교가 경비지도사 국가시험에서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오는 3월 23일 경비지도사국가자격증반을 개강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경비지도사국가자격증반은 실업자, 재직자 모두 지원 가능하다. 현재 학교에서는 경비지도사 국비교육과정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경비지도사는 경찰력의 보완을 위한 민간경비원 등을 지도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경비, 보안업체는 반드시 1인 이상의 경비지도사를 배치하도록 되어 있다.

장주상 서강직업전문학교 학장은 “경비지도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학생들의 노력이 결실을 이뤘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도전하고 있다”며 “학교에서 합격자 배출이라는 성과를 보며 강의에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경비지도사국가자격증반은 중장년층이 지원하고 있으며, 교육과정 수료 후 경비업체에서 일반경비원을 관리하고 청원경찰, 시설·특수경비원, 건물관리원 등으로 진출할 수 있다. 경비지도사시험 합격 시에는 학점은행학점 20점, 경찰공무원 시험 시 4점, 공공기관 등 청원경찰 우대가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최근 서강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는 류희민 전 경정을 전임교수로 임용했다. 류희민 교수는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석사출신으로 경비지도사국가자격증 취득과 태권도국제사범이다. 류희민 교수는 경찰행정학과 산하 일반경비원신임교육과 경비지도사 육성은 물론 경찰공무원 배출을 위한 스파르타반 지도교수로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다.

서강전문학교는 경찰연속 배출과 경비지도사 경비신임교육을 실시하고, 사회복지사를 배출하고 있는 경찰복지특성화 특성화학교로 태권도, 유도, 특공무술을 기반으로 체포호신술 수업 등 실습교육과 이론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장주상 학장은 "서강전문학교 경찰경호학과, 경찰행정학과가 운영하는 경비지도사 국비과정은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는 교육생이 고득점을 받을 수 있도록 기본이론 교육과 문제풀이 단계, 기출문제 풀이와 실전 모의고사를 제공하는 등 실전에서 고득점을 받을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비지도사국가자격증반은 3월 23일부터 5월 25일까지 매주 목금토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교육이 진행된다. 서강전문학교는 경비지도사국가자격증 과정 전문성 확보를 위해 정정국 전 대통령경호처 경호본부장을 경찰경호학과 전임교수로 임용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서강직업전문학교는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을 매주 월화수, 수목금, 금토일, 토일토 등의 일정으로 신도림 캠퍼스에서 운영하고 있다. 아파트 경비, 빌딩경비, 오피스텔 경비 등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필수교육을 진행 중이다.

협약기관인 대한민국경비협회 서울지방협회는 서울 동대문구, 노원구, 성북구, 강동구 등 서울 동북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일반경비원교육과정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대한민국경비협회 서울지방협회는 서울 청량리 경비원교육장을 확장하고 일반경비원신임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대한경비협회 서울지회인 서울경비협회는 826.4㎡ 규모의 민간경비교육장을 개교하고 매주 화수목, 목금토 금토일로 경비교육과정을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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