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 카페 ‘파파도나스’ 상생 창업 시스템 운영
디저트 카페 ‘파파도나스’ 상생 창업 시스템 운영
  • 최혜진 기자
  • 승인 2023.01.1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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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최혜진 기자 = 디저트 카페 브랜드 ‘파파도나스’는 프랜차이즈 본사의 일방적인 창업 제안 보단 가맹점과 소통을 통한 상생의 창업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파파도나스는 국민 간식 ‘도나스’부터 트렌디한 디저트 ‘크림도넛’까지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꾸준하게 사랑받는 아이템인 ‘도넛’을 바탕으로 꾸준하고 안정적인 제품 구성을 통한 차별화된 전략을 도입시켰다.

파파도나스는 차별화된 제품 구성과 브랜드 컨셉을 바탕으로 활발한 가맹사업을 이어 나가고 있다.

특히 창업자와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일반적으로 프랜차이즈 본사라고 하면 일방적인 창업 및 운영 강요를 통해 본사의 수익이나 이익을 우선으로 여긴다는 선입견이 따른다.

파파도나스의 경우 본사의 일방적인 권유나 제안 보다 가맹점주와 상호 피드백을 통한 의견 교환을 수시로 진행하고 있다. 창업절차 중 개업(매장 오픈) 시 가오픈 운영을 진행하는데, 이 시기에 서로 간의 더욱 활발한 소통과 의견교환을 통해 문제점을 보완해 나간다.

또한 파파도나스는 매장 오픈 이후에도 별도의 사후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슈퍼바이징을 포함해 메뉴 개발 외 다양한 사후관리가 이뤄진다.

이 과정에서도 가맹점주와 충분한 소통과 의견교환으로 매장 운영 전반에 대한 전략을 수립한다. 주변 상권과 고객 유입의 흐름 등을 함께 분석하면서 수익 창출 전략에 대한 의견도 교환하고 있다.

파파도나스의 관계자는 “프랜차이즈 본사와 가맹점은 단순한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넘어서 같은 목표를 향해 나가는 동반자 관계”라며, “일방적인 가맹사업이 아닌, 함께 소통하고 만들어 나가는 사업 구상을 통해 창업자들의 만족도와 운영 안정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파파도나스는 일반상권 및 특수상권을 나눠 철저한 수익 분석을 진행하고 있다. 각 상권에 따른 운영전략과 수익창출을 파악하고 여기에 맞는 매장 운영 방식을 수립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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