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요정 SES 유진,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MC 발탁
원조요정 SES 유진,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MC 발탁
  • 김민수 기자
  • 승인 2023.01.21 13: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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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_S.E.S. 유진 (인컴퍼니 제공)
사진_S.E.S. 유진 (인컴퍼니 제공)

[잡포스트] 김민수 기자 = 원조요정이자 1세대 걸그룹 S.E.S 출신 배우 유진이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이하 한터뮤직어워즈)의 메인 MC로 무대에 선다.

주최사인 (주)한터글로벌은 오는 2월 10일과 11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의 메인 MC를 유진이 맡게 됐다고 전하며, 한터뉴스와 유진의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한터글로벌 측은 "무엇보다 유진이 걸그룹 S.E.S. 출신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면서, "앞서 한터뮤직어워즈는 이번 시상식의 키워드로 히스토리(History), 하모니(Harmony), 스포트라이트(Spotlight), 페스티벌(Festival)의 네 가지 키워드를 꼽으며, 케이팝의 레전드와 새로운 세대가 함께하는 뜻깊은 축제의 자리를 만들 것을 예고했고, S.E.S.는 '레전드' 걸그룹으로 케이팝의 역사를 만들었던 유진이기에 이번 시상식의 진행을 이끌며 또 다른 역사를 일궈가는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자리가 되어 감동적인 장면들을 연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사진_S.E.S. 유진 (인컴퍼니 제공)
사진_S.E.S. 유진 (인컴퍼니 제공)

유진은 한터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30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꾸준히 발전하며, 자리매김을 한 한터차트 너무 축하드린다"면서, "한터차트 30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진행되는 오프라인 시상식에서 MC로 함께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고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멋진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가까이서 볼 수 있다고 생각하니 무척 설레고 기대된다"면서, "뜻 깊은 자리인만큼 최선을 다해 준비할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응원의 메세지를 전했다.

한편, '한터뮤직어워즈'는 한터차트 30주년을 맞아 처음 진행되는 오프라인 시상식으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오는 2월 10일과 11일 양일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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