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결연 맺은 개금골목시장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잡포스트] 구웅 기자=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감신) 부산보훈병원(병원장 직무대행 허정문)은 19일 설 명절을 맞아 자매결연을 체결한 개금골목시장을 찾았다.
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 및 매출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보탬이 되기 위해 마련했다. 직원 20명은 제수용품을 구매하고 상인들을 격려하며 시장 활성화에 일조했다.
허정문 직무대행은 “활기찬 상권을 만들기 위해 전통시장에 방문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보훈병원은 매년 명절마다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을 펼치고 있다. 지난 18일 체리동산 지체장애시설, 사상구 지역아동센터에 온누리 상품권 100만 원을 전달한 바 있으며, 2020년에는 개금골목시장을 포함한 전통시장 5곳에서 복숭아·자두 2,000만원 어치를 구입해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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