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 국제학과(영어·중국어), 온·오프라인 동시진행 명사특강 성료
세종사이버대 국제학과(영어·중국어), 온·오프라인 동시진행 명사특강 성료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3.01.27 11: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출처 = 세종사이버대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마스크를 쓰기 시작한 지 3년이 되는 시점에 실내마스크 착용이 권고사항이 됐다. 이번 겨울 3년 만에 재개된 화천 산천어축제 관객이 1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해 막혀있던 대면 활동이 다시 활발해지고 있다.

사이버대의 특성상 언어학습에 필수적인 대면지도가 정규강좌로 부족할 수 있다. 세종사이버대 국제학과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코로나 이전에는 학과활동을 오프라인으로 진행했지만, 코로나 시작과 동시에 발빠르게 모든 활동을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전환했다. 최근에는 정부의 방역완화 정책과 함께 학과 학습동아리 ‘콰이러중국어’와 ‘EZ 영어동아리’ 등 오프라인 모임 비중을 늘리고 있다.

특히 지난 1월 14일에 세종사이버대 국제학과는 방송인 이근철을 초청해 명사특강 ‘영어가 확 바뀌는 신세계 3단계’를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세종사이버대 스튜디오에서 진행했으며, 사전에 현장 참석희망자를 신청받아 오프라인 특강을 개최했다. 아울러, 국제학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온오프라인 병행을 진행했다.

현장 특강에 참여했던 한 학생은 “국제학과에서는 학생들의 니즈를 바로 반영해주는 점이 좋다. 특강 내용도 유용했다. 특강 후 일찍 영어공부법을 알았다면 좀 더 빨리 목표를 이뤘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김현숙 세종사이버대 국제학과장은 “이미 사람들이 시공간의 제약 없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비대면의 편리함을 맛보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요구는 쉽게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이번 학과 명사특강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한 이유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쩌면 모든 분야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방식이 트렌드가 될지 모르겠다. 코로나 방역완화와 함께 대면활동이 재개되고 있지만, 온라인이나 비대면 일상에 대한 요구는 감소하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지금도 인터넷 창을 열면 쇼핑, 장보기, 학습 등은 여전히 온라인으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국제학과는 팬데믹을 계기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던 모든 학과 활동을 100%온라인으로 전환해 진행했다. 학과특강, 스터디는 물론 신·편입생 오리엔테이션과 공모전 시상식을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하는 등 사이버대학으로서 많은 학생들과 온라인으로 소통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 국제학과(영어·중국어)는 지난 20일부터 2023학년도 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