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라이프인재개발원, ‘장례지도사’ 양성 교육 실시
오늘라이프인재개발원, ‘장례지도사’ 양성 교육 실시
  • 전진아 기자
  • 승인 2023.02.06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잡포스트] 전진아 기자 = 고령화 사회와 1인 가구의 증가로 인해 ‘웰다잉’(Well-Dying) 문화가 확산되면서 장례지도사에 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고인의 마지막을 배웅하고 슬픈 유족을 가장 가까이에서 도와주는 직업으로 알려진 장례지도사는 장례 의식과 관련된 모든 업무를 총괄한다. 구체적으로 장례 상담, 시신 관리, 의례 지도, 빈소 설치, 각종 장례 행정 업무 등이 있다.

현재 국내는 고령화로 인해 매년 사망자가 증가하여 장례지도사의 역할과 수요 역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오늘라이프인재개발원(대표 김지선)은 1일 20·30대 젊은 장례지도사가 많이 늘어나는 추세에 발맞춰 이에 맞는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개발원의 최대 장점은 각 분야에서 우수한 인력을 교수로 초빙해 최고 수준의 교육 커리큘럼을 진행하고 있다는 점이다. 많은 실무 경험과 교육 경력이 있고, 고용노동부에서 자격을 인정한 높은 수준의 강사와 석사학위 이상의 박사들이 교수진으로 포진돼 있다.

이 밖에도 일반인에게는 용어조차 생소한 세부적인 과정부터 계속 개정되는 장례법에 대해서도 철저한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시신을 메이크업하는 과정과 묘지를 관리하는 부분은 다른 교육원과 다른 이곳만의 특화된 과정이다.

오늘라이프인재개발원 김지선 대표는 “최근 1인 가구의 빠른 증가, 지나친 개인주의 문화로 인한 사회안전망의 부재 등의 이유로 인해 고독사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지자체와 협력하여 고독사를 맞은 고인들이 최소한의 인간적인 존엄성을 지킬 수 있는 장례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