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튀르키예 지진 피해복구에 70만 달러 지원
한화그룹, 튀르키예 지진 피해복구에 70만 달러 지원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3.02.13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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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화)
(사진제공/한화)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한화그룹은 13일 강진이 발생한 튀르키예·시리아 지역의 피해 복구를 위해 70만 달러(약 8억8830만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성금은 대한적십자사에 기탁돼 현지 구호 활동 지원과 피해복구를 위해 사용된다.

한화그룹은 국내외 재해 때마다 지원에 앞장서 왔다. 2011년 동일본 대지진, 2018년 인도네시아 쓰나미, 2021년 콜롬비아 허리케인 등으로 인한 피해 지역에 태양광 발전시스템과 성금 등을 지원했다.

국내에서도 2017년 경북∙포항 지진, 2019년 강원 산불, 2020년과 2022년 수해, 2022년 울진∙삼척∙강릉 산불 피해 시 성금을 기탁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신년사에서 “그늘이 더욱 깊어지는 시기인 만큼 우리 사회의 온도를 높이기 위한 기업의 책임에도 적극적으로 임합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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