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임택 기자 =구리시는‘2023년 시민과의 대화’를 오는 2월 14일부터 2월 17일까지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각계각층 시민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14일 갈매동, 수택2동을 시작으로 15일 인창동과 교문1동, 16일 교문2동과 수택1동, 17일 동구동과 수택3동까지 4일간 관내 8개 동을 차례로 방문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대화의 시간을 통해 시에서 추진하는 주요 현안에 대해 시민 대표에게 직접 설명하고 격의 없는 소통에 나설 계획이다. 관련 부서 국·과장들도 함께 배석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동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제기된 건의사항에 대해 우선적으로 시정에 반영하여 대한민국에서 최고로 대우받는 구리시민 섬김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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