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민수 기자 = 가수 박윤(모니카 엔터테인먼트 소속, 대표 최윤숙)이 지난 19일, 서울 백범 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100인 대상 시상식'에서 성인가요 부문 '대중음악 발전 공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2023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시상식 조직위원회' 주최, 사단법인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사단법인 대한민국언론인연합협의회, 재단법인 진각미란다재단, 한스미디어텍(주), (사)대한유소년클럽야구협회, KING-TV, 허슬러TV, 스포츠한국TV, 한국화보, 대전투데이, (주)대한민국보훈방송, 환경신문, 서울경기행정신문, 전라매일, 한국연예축제일보, 국토환경뉴스, 국방일보, 새시대새용산신문, 국민안전총연합회, 한국국토환경기술원, (사)대한경호협회, 세계경호연맹(WGF), 세계탐정연맹(WDF) 주관으로 개최됐다.
순수 민간단체 행사로 진행된 이번 시상식은 서로 각기 다른 분야에서 그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자에게 상을 수여하여 국민화합의 계기를 마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가수 박윤은 이번 시상식에서 대중음악 발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성인가요 부문 공로 대상을 수상했다.
가수 박윤은 수상 소감으로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100인에 속하게 되어 굉장히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 크다"라고 말하며, "이번 수상에 힘입어 나의 노래가 더욱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되어 그들에게 힘이 되고 위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지난 2019년 '잘 살아보세'로 화려하게 데뷔를 한 가수 박윤은 이후 싱글 앨범 발매를 통해 꾸준히 그의 목소리를 대중들에게 선보이며 활동을 펼쳐왔고, 특히 지난 2021년, '힘들 때 불러주면 어디든지 달려간다'는 메시지를 담은 그의 싱글 '119(원원나인)'을 통해 신나는 멜로디와 중독성 있는 후렴구, 파워풀한 가창력을 선보여 많은 관심을 받으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