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용인학 우수학생 9명에 상장 수여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용인학 우수학생 9명에 상장 수여
  • 임택 기자
  • 승인 2023.02.2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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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대학이 학사를 운영하고 시가 예산 지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0일 용인학(學) 우수학생 9명에 상장을 수여하고 자리를 함께 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0일 용인학(學) 우수학생 9명에 상장을 수여하고 자리를 함께 했다

[잡포스트] 임택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0일 시장실에서 2022년 2학기 '용인학' 강좌를 수강한 우수 학생 9명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용인학은 시가 지난 2010년부터 용인의 브랜드 가치와 학생들의 지역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관내 대학에 개설한 교양 강좌로 매년 700여명의 학생들이 수강한다.

강남대, 단국대, 루터대, 명지대, 용인대, 용인예술과학대, 한국외대, 경희대, 칼빈대 등 9개 대학에 개설돼 있다. 각 대학이 학사를 운영하고 시가 예산을 지원한다.

학생들은 15주간 용인의 역사, 문화, 경제, 산업, 콘텐츠 등 다양한 주제의 이론에 대해 배우고 관내 명소 현지답사 등을 한다.

이 시장은 “용인에 관심과 애정 많이 가져주시고, 좋은 아이디어 있으면 언제든 시장에게 직접 연락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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