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발견해 1:1 맞춤형 통합관리 제공
[잡포스트] 임택 기자 =용인특례시 3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관내 7개 치매안심마을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처인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3월9일부터 6월20일까지 치매안심마을인 마평동과 전대1리를 방문해 주민 100명을 대상으로 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흥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마을인 구성동과 기흥동 일대 30곳 아파트단지를 찾아가는 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지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신봉동과 풍덕천2동, 죽전3동의 경로당 및 취약 시설 등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치매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치매 검진을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병증의 진행 속도를 늦추는 것이 가장 중요한 만큼 활동이 없는 어르신들도 이번 기회에 빠짐없이 조기 검진을 받으시도록 세심히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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