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내 저소득층의 주거안정 위해 신규 공급 계획
[잡포스트] 임택 기자 =인천도시공사(iH)는 인천지역 내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기존주택 전세임대 예비입주자를 3월 7일부터 10일까지 모집한다고 26밝혔다.
기존주택 전세임대사업은 예비입주자가 직접 주택을 선택하면 iH가 주택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예비입주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주거복지사업 중 하나이다.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총 6,689호 공급했으며, 올해도 700호를 신규로 공급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인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원으로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한부모가족, 장애인 및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50% 이하인 주거취약계층 등이다. 임대기간은 최초 2년이며, 재계약 요건을 충족할 경우 최대 20년까지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서강원 주거사업본부장(iH)은 “이번 전세임대 예비입주자 모집 이후에도 인천시 주거취약계층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제공하고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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