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최혜진 기자 = 인쌩맥주와 1943을 운영중인 위벨롭먼트(정승민, 최혜성, 김태현 공동대표)가 로드FC 소속 황인수 선수와 함께 우승 상금을 기부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다.
지난 2월 25일, 황인수 선수는 명현만 선수와의 로드FC 시합을 가졌으며, 신체 조건의 열세를 딛고 3라운드 TKO 승을 거뒀다. 황인수 선수는 파이트머니 천 만원을 거머쥐었지만, 로드FC를 공식 후원하는 인쌩맥주 측을 통해 장학 재단에 기부를 할 예정이다.
황인수 선수는 26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나는 로드FC 미들급 챔피언 그리고 대한민국 입식 타격 최강자”라며 승리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한편, 인쌩맥주는 시원한 살얼음맥주와 저렴하고 퀄리티 높은 안주거리를 판매해 활발한 가맹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지난 1월 전국 200호점의 계약 및 오픈을 성사시킨 바 있다. 감각적이고 개성있는 인테리어와 조명으로 고객을 유치하고 있으며, 특히 저렴하지만 퀄리티 높은 다양한 메뉴로 20-30대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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