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인덕원·동탄선 조기 착공 공동건의문 제출
용인특례시, 인덕원·동탄선 조기 착공 공동건의문 제출
  • 임택 기자
  • 승인 2023.03.01 10: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황준기 용인시 제2부시장 “공동 협력해 나가겠다”
황준기 용인특례시 제2부시장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대신해 인덕원_동탄선의 조기 착공공동건의문에 서명하고 있다
황준기 용인특례시 제2부시장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대신해 인덕원_동탄선의 조기 착공공동건의문에 서명하고 있다

[잡포스트] 임택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경기도, 수원‧화성‧안양‧의왕 등 4개 도시와 인덕원~동탄선(동인선) 조기 착공을 위해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한국개발연구원(KDI)에 공동건의문을 제출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와 관련 이날 안양시 인덕원-동탄 1공구 현장사무실에서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대신해 참석한 황준기 제2부시장을 비롯해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정명근 화성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김성제 의왕시장이 공동건의문에 서명했다.

건의문에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사업의 모든 구간이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에서 진행 중인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조속히 마무리해 줄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황준기 용인시 제2부시장은 “이상일 시장님께서는 오늘의 건의문이 성공적으로 반영돼 경기 서남부 지역 주민들의 교통체증 문제를 해소하는 도화선이 되도록 경기도를 비롯한 4개 도시와 공동 협력해나가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