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기 ‘월간커피’ 마케팅 팀장, 대한민국 커피산업 관련 산업방송 채널i ‘시사토크 썰다방’ 방영
홍준기 ‘월간커피’ 마케팅 팀장, 대한민국 커피산업 관련 산업방송 채널i ‘시사토크 썰다방’ 방영
  • 김진호 기자
  • 승인 2023.03.0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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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i '시사토크 썰다방')
(사진/채널i '시사토크 썰다방')

[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3월 3일 (금) 저녁 8시 30분 산업방송 채널i에서 방영되는 ‘시사토크 썰다방’은 ‘“다방커피에서 스페셜 티까지” ’커피공화국‘ 대한민국 커피산업 어디로?‘라는 주제로 최근 양적, 질적으로 커져가고 있는 대한민국의 커피산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산업방송 채널i ‘시사토크 썰다방’은 다양한 시사 프로그램에서 맹활약 중인 박지훈 변호사가 진행하고 최양오 경제평론가, 김광석 한양대 겸임교수, 어예진 해담경제연구소 소장, 홍준기 커피전문지 ‘월간커피’ 마케팅 팀장이 출연해 전문가의 시선으로 대한민국의 각종 이슈에 대해 분석하는 프로그램이다.

MC 박지훈 변호사의 진행으로 썰다방 스물한 번째 이야기가 시작됐다. 박지훈 변호사는 성인 약 4천 3백만 명이 커피를 마시는 우리나라의 커피 산업 규모를 언급하며 패널들이 생활에서 느끼는 커피의 이미지를 질문하며 썰다방의 문을 열었다.

김광석 한양대 겸임교수는 “2022년 기준 원두 수입량만 연 13만 톤이며 생두까지 포함하면 최대 연 20만 톤을 수입한다. 수입 금액으로 표현하면 20조 원에 달한다. 이는 20세 이상 성인 4,300만 명이 1년간 매일 하루 1.3잔을 마시는 것이다.” 라고 대한민국의 커피 산업 규모를 수치로 비교했다. 홍준기 커피전문지 ‘월간커피’ 마케팅 팀장은 “커피를 좋아하는 근원적인 이유는 고종황제가 처음 마셨다는 설이 나올 정도로 오래된 커피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다방문화를 시작으로 미국 기술로 시작된 인스턴트 커피 시장이 커졌기 때문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그 당시의 커피는 기호식품이 아닌 일상식품이었다고 생각한다.” 며 커피 산업이 커지게 된 배경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최양오 경제평론가는 “나라가 힘들거나 위기일수록 커피산업이 발전하기도 한다. 위기 때는 1공간(집)과 2공간(직업적 공간)이 없어지기 때문에 사람들은 3공간(다방, 카페)을 찾으려는 심리가 생긴다. 따라서 위기가 생겼을 때 커피 산업이 발전한다는 말이 생겨났다.”고 분석한다. 어예진 해담경제연구소 소장은 최근 주목받는 스페셜 티 커피 시장의 규모에 대해 “5년 전에는 약 5%였지만 21년 기준 20%까지 성장했다. 스페셜 티 커피는 국내 전체 커피 시장 6조 원 중에서 2조 원 가까이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성장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세계 스페셜 티 시장은 28년에는 90조원까지 성장할거라는 예측이 있다.”며 국내외의 스페셜 티 시장에 대해 분석할 예정이다.

산업방송 채널i는 대한민국 유일 산업 전문 방송 채널로 최신 산업정보 및 산업 다큐멘터리, 취업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4차 산업혁명 시대 각 분야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냄으로써 산업계 주요 정보를 시청자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한다.

‘시사토크 썰다방’ 본 방송은 3월 3일(금) 저녁 8시30분 채널i에서 시청 가능하며, 채널i 홈페이지를 통한 ‘실시간 방송 보기’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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