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4km 맨발 산책로’ 조성
용인특례시,‘4km 맨발 산책로’ 조성
  • 임택 기자
  • 승인 2023.03.1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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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한숲근린공원 등 2곳 5억원 들여 7월 완공
용인특례시가 중동 한숲근린공원 등 2곳에 맨발 산책로를 조성한다. 산책로 조감도
용인특례시가 중동 한숲근린공원 등 2곳에 맨발 산책로를 조성한다. 산책로 조감도

[잡포스트] 임택 기자 = 용인특례시가 도심 속에서 맨발로 걸을 수 있는 4km 구간의 산책로를 조성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오는 7월 완공 목표로 기흥구 마북동 법화산 일원 구성도시자연공원구역 임도길 3km 구간과 기흥구 중동 한숲근린공원 내 1km 구간에 산책로를 조성하고 있다.

총 사업비는 도비와 시비 5억원이 투입된다. 오는 5월 착공해 빠르면 7월부터 시민들이 맨발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재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공원의 기능이 단순한 휴식을 넘어 공간과 상호작용하는 능동적 개념으로 확장됨에 따라 앞으로도 용인특례시의 자연 자원을 시민들을 위한 힐링 체험공간으로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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