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민수 기자 = 엔젤스파이팅챔피언십(이하 AFC) 23 넘버링 대회에서 박시윤 선수(더짐랩)가 하르마 예스티(인도네시아) 선수를 상대로 1라운드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번 AFC-23 경기는 10일, 베트남호짬그랜드호텔 특설 케이지에서 개최된 경기로, 한국 대표 선수 8인과 인도네시아, 브라질, 베트남, 러시아 선수 8인의 대결로 성사됐다.

이날 6번째 경기인 여자 55Kg 계약 대진인 박시윤 선수와 하르마 예스티 선수의 경기에서 대한민국의 박시윤 선수가 2분 40초만에 백초크로 서브미션 승리를 가져갔다. 

경기 초반, 하르마 예스티 선수의 적극적인 타격을 박시윤 선수의 주특기인 레슬링으로 방어를 함과 동시에 태클로 응수를 했으며, 이어지는 그라운드 신경전에서 우위를 가져가며 백초크로 이날 승리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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