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임택 기자 = 시흥시는 해빙기를 맞아 지난 9일 재난에 취약한 도로옹벽과 급경사지 일대의 합동 안전점검에 주력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점검은 봄철 해빙기에 지반이 약화되면서 일어날 수 있는 낙석·균열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관계자들은 ▲비탈면 균열 ▲시설물 주변 지반 침하 여부 ▲구조물 변형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소춘 시흥시부시장은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도로변 경사지 안전에 소홀하지 않도록 해당 부서에서 더욱 철저히 관리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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