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우수농특산물·가공식품 호주시장 판로 개척
정선군, 우수농특산물·가공식품 호주시장 판로 개척
  • 임택 기자
  • 승인 2023.03.1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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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이 호주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삼양호주와 수출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정선군이 호주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삼양호주와 수출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이 최승준 정선군수

[잡포스트] 임택 기자 = 정선군은 정선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산물·가공식품을 호주시장 판로개척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지난 10일 호주 퀸즐랜드주 브리즈번 시청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데이비드 맥라클란 호주 브리즈번시 의장, 배한진 매한민국 주브리즈번 공관장, 김형남 퀸즐랜드주 한인회장, 정광수 세계한인무역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10일에는 삼양호주 브리번즈 본사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김공욱 삼양호주 대표이사, 관계자 등이 참석 가운데 정선의 우수 농·특산물을 호주시장 판로 개척을 위한 삼양호주와 수출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13일에는 통일무역 사무실에서 호주 애들레이드를 중심으로 한국 가공식품 유통전문 기업인 통일무역과 가공식품 수출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5월 호주 특판행사(브리즈번)와 강원 원더마트내에 안테네샵 입점을 추진할 계획”이며 “호주 특판행사를 위해 호주 수출을 희망하는 관내 농공단지내 가공식품 기업을 대상으로 4월중 수출상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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