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떡와플’, 안정성 확보를 위해 무점포 사업 지원
‘호떡와플’, 안정성 확보를 위해 무점포 사업 지원
  • 최혜진 기자
  • 승인 2023.03.13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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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최혜진 기자 = 무점포 창업 브랜드 ‘호떡와플’이 불경기 속에서 소자본 무점포 사업 지원으로 안정성을 확보했다.

‘호떡와플’을 통한 무점포 사업에 필요한 비용은 790만 원 대다. 오프라인 매장을 열지 않아서 창업 비용 부담도 적고 운영 과정에서 적용되는 임대료나 운영 비용도 발생되지 않는다. 계약을 희망하는 지역에 지역관리점에 대한 파악만 완료되면 바로 계약을 진행할 수 있다.

적은 비용으로 이뤄지는 창업이지만 창업 과정은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본사 영업팀의 배정을 사업 희망 지역에 파견하고 시장조사 및 상권 분석 등의 작업이 이뤄진다.

또한 창업자는 본격적인 사업 직전 본사로 주문도 해보고 판매처가 물건을 수령하는 것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비용 부담은 적지만 사업 진행 단계에서부터 체계적이며 안정적인 운영의 체계가 완성된다.

‘호떡와플’은 사업 개시 직후부터 PC방과 커피전문점, 매점, 배달음식점 위주로 20곳의 거래처를 지원한다. 창업자는 거래처에 꾸준히 납품만 잘 해도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시, 군, 구 단위로 판권을 보장해서 충분한 영업이익도 발생한다. 불필요한 경쟁이 발생되지 않아서 잠재적인 수익감소 우려도 적다.

‘호떡와플’의 관계자는 “불경기 속 소자본 무점포 사업 방식 적용을 통해서 안정성을 확보했다. 예비 창업자들의 사업 관련 문의가 지속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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