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용 의원, 안성시 반도체 기업 유치 자문위원회 출범식 개최
김학용 의원, 안성시 반도체 기업 유치 자문위원회 출범식 개최
  • 양동주 기자
  • 승인 2023.03.1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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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양동주 기자 = 15일(수) 오후 2시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안성)에서 김학용 국회의원 주최로 안성시 삼성전자 차세대 반도체 기업유치 자문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한다.

첫걸음으로 정부, 학계, 산업계 최고의 전문가 이석채 前 정보통신부 장관, 이영우 前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 부사장, 안영기 대림대 반도체기술교육센터 센터장, 박창순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 학장, 이경택 前 삼성전자 개발본부장, 박근오 KSP 부사장(前 SK하이닉스 출신), 최진원 前 경기도 산업정책과장, 노인택 한국전력공사 안성지사장, 8인으로 구성된 자문위원으로 위촉장을 수여하며 각계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최대로 결집해 유치활동 의견 제시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출범식에는 안성이 반도체 기업 유치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듣기 위해, "반도체 초강대국 달성을 위한 규제 혁신 방안" 주제로 전배근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실장 특강과 "안성 반도체 기업 유치를 위한 전략" 주제로 범진욱 서강대학교 전자공학과 교수(前 반도체공학회 회장)의 특별강연도 한다.

국민의힘 차기 원내대표로 유력한 김학용 국회의원(경기 안성시)은 삼성전자 차세대 반도체 공장 안성유치는 안성의 향후 50년을 그리는 제 공약에 대한 안성시민의 뜨거운 반응 만큼이나 안성시 각계에서 반도체와 관련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지만, 안타까운 점은 이런 논의들의 종착점이 안성을 용인, 평택의 배후단지로 조성하겠다는데 그치고 있다는 것입니다. 진정한 안성의 대전환을 위해서는 타 지자체의 배후단지가 아닌 반도체 생산의 거점도시로 성장해야 합니다. 그 첫걸음으로 정부, 학계, 산업계 최고의 전문가를 모시고 자문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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