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민수 기자 = 뮤즈라이브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미국 텍사스에서 열리는 음악 컨퍼런스인 SXSW(사우스 바이 사우스 웨스트, South by Southwest)에 참여해 현지 많은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3월 10일부터 시작된 세계 최대 규모 종합 예술 축제 SXSW는 1787년 지역 음악 페스티벌로 시작해 현재는 음악을 넘어 스타트업 주도의 신기술과 신제품을 선보이는 행사로 거듭났으며, 지난 3월 10일부터 시작된 2023 SXSW는 매년 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행사다.
뮤즈라이브는 지난 2022 SXSW에 이어 새로운 자체 브랜드인 ‘KiTbetter(키트베러)’를 앞세워 창의적인 제품을 소개하는 박람회인 ‘Creative Industrial Expo’에 한국 회사로는 유일하게 부스를 열었으며, 많은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주목을 받은 것은 역시나 ‘키트앨범(KiT Album)’이었다.
뮤즈라이브의 자체 기술은 암호화된 초음파 통신 기술을 적용한 키트앨범은 이미 블랙핑크(BLACKPINK), 세븐틴(SEVENTEEN), 엔시티(NCT)등 국내 인기 케이팝 아티스트들의 앨범을 키트(KiT)로 선보이며 국내는 물론 전세계 케이팝 팬덤에게 큰 호응을 받은 바 있으며, 지난 2022 SXSW 현장에서도 그 기술력에 많은 현지 관계자들에게 극찬을 받았다.
이에 뮤즈라이브는 한층 강화된 키트앨범 라인업으로 2023 SXSW 부스 운영을 준비해 부스 운영 첫 날부터 문전성시를 이뤘다.
가장 주목할 것은 더욱 강화된 해외 아티스트 라인업이다. 힙합의 전설 ‘스눕독(Snoop dogg)’은 물론 국내에서도 친숙한 ‘제이슨 므라즈(Jason Mraz)’, ‘위저(Weezer)’와 같은 해외 인기 아티스트들의 유니크한 키트앨범을 선보이며 음악 관계자는 물론 영화,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로부터 제품력을 인정받았다.
뮤즈라이브 측은 "이번 SXSW 참여는 그 어느 때보다 의미있다’는 말을 전하며 ‘키트앨범뿐만 아니라 키트 스튜디오, 그룹 바밍타이거의 쇼케이스 스폰서쉽 등 컨퍼런스 기간 동안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 등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