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타운하우스 휘페스타 두메향기, 두물머리IC 개통 앞두고 ‘분양문의 활짝’
양평 타운하우스 휘페스타 두메향기, 두물머리IC 개통 앞두고 ‘분양문의 활짝’
  • 오영택 기자
  • 승인 2023.03.15 13: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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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오영택 기자 = 두물머리IC 개통이 임박하면서 양평군 양서면 일대가 교통 수혜지역으로 급부상했다.

서울양양고속도로 화도 분기점과 양평IC를 잇는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17.61Km구간 중 설치되는 두물머리IC는 2018년 나들목 설치 확정 당시부터 서양평IC로 불린 가운데, 2022년 이름을 최종 확정해 오는 5월 개통을 앞두고 있다.

나들목 개통 시에는 6번 국도의 주말 상습 정체구간을 해소할 수 있는 교통 분산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서울 및 수도권 대도시와 이동 시간이 단축되는 등 교통접근성 향상으로 인한 인구유입에 따라 기반시설 확충이 잇따를 전망이다.

 

[사진제공=휘페스타]

 

두물머리 IC 개통, 교통입지 호재 전원주택 인기 쑥쑥

두물머리IC가 들어서는 목왕리 일대는 최근 전원주택 분양이 활기를 띠고 있다. 이미 수년전부터 목왕리는 물론 양평군을 대표하는 타운하우스 전원주택 브랜드로 자리잡은 ‘휘페스타’는 2023년 새 봄을 맞이해 분양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7차 단지로 조성 중인 ‘휘페스타 두메향기’에 최근 토지 분양과 건축에 대한 문의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한 휘페스타 김민준 대표는 “5월 두물머리IC 개통 소식이 알려지면서 예비 전원주택 건축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두물머리IC는 양수역과 서종면을 잇는 숲길 드라이브 코스와 연결된 가운데 휘페스타 두메향기는 나들목까지의 교통 근접성, 공원과 산책로까지 마련된 자연친화적인 주택지의 조건을 갖추어 전원생활을 염두에 두고 있는 도시민들의 호응이 높은 입지를 갖췄다.

특히 고속도로 나들목 개통으로 서울, 하남, 남양주, 구리 등 경기권은 물론 경제 기반이 확충되고 있는 강원도까지 이동이 빨라져 회사원, 프리랜서는 물론 기업인들의 문의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김 대표는 전했다.

전원주택이 은퇴 후 노후를 대비하는 차원에서 생각해 보는 주거형태였던 과거에 비해 최근에는 업무는 물론 경제적 수입을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여겨지면서 3040 세대들에게도 관심을 받고 있다.

수도권 각지에서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타운하우스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양평은 서울과 접근성이 뛰어나고 상대적으로 토지가격과 분양가가 저렴한 곳으로 꼽힌다. 그중 휘페스타는 건축주의 수요에 맞는 1:1 맞춤설계로 국내에서 커스터마이징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인구 유입 증가, 전원생활 불편함 없는 편의시설 등장

현재 분양중인 휘페스타 두메향기는 수목원을 테마로 한 타운하우스로 아름다운 산책로가 조성돼 있다. 기존 산나물테마공원을 활용해 전원주택 단지를 조성하는 만큼 자연과 하나되는 그림 속 풍경의 전원생활을 꿈꿔 볼 수 있는 공간이다. 

4만8천평의 부지에 57세대 타운하우스가 조성되는 휘페스타 두메향기는 예산에 따라 필지를 더 가지고 갈 수도 있고 건축 규모를 원하는 대로 조정 가능하다. 원하는 설계, 인테리어, 마당의 크기 등을 가족 구성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추어 공간 활용을 극대화 할 수 있다.

최근 전원주택 분양 시장에는 개인의 취향이 적극 반영된다. 특히 자연 속 내 땅에 마음 편히 주차하고 여유롭고 프라이버시를 강조하는 공간 활용성이 높아지는 추세다. 

하이엔드급 별장이나 고급 전원주택 건축을 원하는 수요도 감지된다. 2020년 코로나19 감염이 폭증할 당시부터 공기 좋은 자연에서 좁은 실내 보다는 보다 쾌적하고 안락한 일상을 살아가고자 하는 욕구가 커지며 도심 인구의 이동이 폭증한 가운데 이들의 수요는 계속되고 있다.

전원생활에는 장점과 단점이 존재한다. 원하는 공간 활용을 할 수 있고, 복잡함을 내려 놓고 여유로운 생활을 할 수 있지만 한편으로는 기존 생활권에서 벗어나야 하며 생활 편의 인프라 부족에 따른 불편함이 따르기도 한다. 

이에 대해 휘페스타의 김민준 대표는 “교통 인프라가 좋아지면 당연히 인구 유입이 증가하며, 이에 따라 편의시설이 들어선다”며 “건축에 있어서는 이같은 단점을 극복하고 장점을 극대화 하는 설계를 반영해 좋은 집을 짓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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