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최근 키즈풀·워터룸이 창업 시장의 블루칩으로 떠오르면서 키즈 공간 대여업을 운영중인 씨티케이션에 대한 관심도와 창업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키즈풀·워터룸은 1개룸 기준 하루 2-3팀만 한정적으로 받아 운영하며, 청소 및 운영도 비교적 쉬워 인건비가 크게 지출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진입 장벽이 낮고 예약 외 생일상, 가족모임 등 파티룸 옵션을 통해 추가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예비 창업자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전국 키즈풀·워터룸 매장은 2018년부터 시장에 등장, 2022년 폭발적으로 성장하여 올해 기준 전국적으로 약 50여개 브랜드가 운영중이다. 그 중 많은 예비 창업자들이 씨티케이션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이유는 현재 키즈풀·워터룸 시장이 영세한 개인 업체의 비중이 높아 시스템이 도입된 프랜차이즈에 대한 선호도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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