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엑스포대공원 새마을관람열차 새 단장
경주엑스포대공원 새마을관람열차 새 단장
  • 서진수 기자
  • 승인 2023.03.16 15: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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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색 몸통에 민트색과 오렌지색으로 포인트... 봄빛 가득한 공원 누빈다
​새롭게 단장한 새마을열차. 사진=경주엑스포대공원 제공​
​새롭게 단장한 새마을열차. 사진=경주엑스포대공원 제공​

[잡포스트] 서진수 기자 = 새마을관람열차가 노란 개나리색 몸통에 민트색과 오렌지색을 포인트로 새 단장하고 봄 빛 가득한 공원을 누비고 있다.

새마을관람열차는 오전 11시부터 하루 11회 30분 간격으로 운행되고 있다. 문화센터 앞에서 출발한 관람열차는 자연사박물관, 아사달 조각공원, 솔거미술관, 첨성대영화관, 화랑숲, 천마의 궁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기념관, 경주타워 앞 주작대로를 거처 20분 만에 다시 출발지로 되돌아온다.

​새롭게 단장한 새마을열차. 사진=경주엑스포대공원 제공​
​새롭게 단장한 새마을열차. 사진=경주엑스포대공원 제공​

넓게 펼쳐져 있는 공원의 주요 관람시설과 자연 풍경을 열차에 앉아서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어, 어린이 및 어르신을 동반한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3월 들어 날씨가 풀리면서 관람객이 몰리는 주말에는 관람열차를 타려는 예약이 일찍 마감되기도 한다. 평일에는 관람객의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탑승 예약은 문화센터 1층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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