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최혜진 기자 = 드림스테이션 제작 영화 ‘팬픽에서 연애까지’에 출연한 배우 윤라영이 음반을 발매하고 신인가수에 도전한다.
배우 윤라영이 발매할 예정인 디지털 싱글 '바보처럼'은 90년대 대중들이 열광한 미디움템포의 댄스풍 곡이다. 잔잔한 피아노 선율로 시작하여 일렉 신스들과 베이스가 더해져 30년이 지난 현시대에 맞게 세련된 멜로디와 현실적인 가사로 곡을 완성했다.
영화 ‘팬픽에서 연애까지’의 극 중 민지 역을 맡아서 호연을 펼친 윤라영은 본인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디지털 싱글 ‘바보처럼’을 시작으로 신인 가수로서 또 다른 아티스트의 길을 개척해 나간다.
그녀는 자신만의 행복이 아닌 다수의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파하고자 가수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으며, 대중들에게 연기자로서의 모습이 아닌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배우 윤라영은 “‘바보처럼’은 '생각한 대로 되지 않는 인생 속에서 작은 실천이 인생을 바꿔준다'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면서 “저 자신을 포함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노래”라고 말했다.
신인가수 윤라영의 디지털 싱글 ‘바보처럼’은 오는 3월 27일 공식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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