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임택 기자 = 광명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합동으로 16일 오후 2시 광명극장에서 광명시흥3기신도시 관련 보상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주민 약 750명이 참석했으며, 시는 공공주택지구 지정 이후 사업추진 일정과 보상 절차 및 방법 등 광명시만의 신도시 비전과 목표를 설명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아울러 우리 시가 광명시흥3기신도시 사업을 통해 더 이상 서울의 침상도시가 아닌 수도권 핵심 거점도시, 나아가 글로벌 문화수도로의 전환을 준비하는 시민과의 첫 걸음이 되길 기대한다”며 “신도시를 조성함에 있어 광명시민이 피해받지 않도록 원주민의 정당한 보상과 안정적인 재정착을 위한 제도 개선을 위해 한발 앞서 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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