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국가산업단지 용인 유치
용인특례시, 국가산업단지 용인 유치
  • 임택 기자
  • 승인 2023.03.1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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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공무원노동조합“이병철 회장의 바통을 이어 받았다”호평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잡포스트] 임택 기자 = 용인특례시는 용인특례시공무원노동조합(이하 노조)이 지난 16일 ‘이상일 시장님! 큰일 하셨습니다!’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해 이 시장을 높이 평가했다고 17일 밝혔다.

노조는 성명에서 “정부가 3월 15일 발표한 ‘남사·이동 첨단국가산업단지’ 지정을 환영한다”고 했다.

또 “1983년 삼성의 창업주 이병철 회장이 도쿄선언을 통해 반도체 사업 본격 진출을 선언한 후 기흥에 64K DRAM 메모리 공장을 준공하고 대한민국 반도체 신화를 열였다”며 “그로부터 40년 후 2023년에 반도체 위기를 극복할 대한민국 현대사에서 중요한 발표가 어제 있었다”고 남사·이동 첨단국가산업단지 지정에 의미를 부여했다.

노조는 “40년 전 기업인 이병철 회장이 있었다면 40년 후 정치인 이상일 시장이 그 바통을 이어받은 것”이라고 평가했다.

시 관계자는 “노조의 성명만큼이나 시 소속 공직자들의 기대감과 자긍심도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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