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 땐 2년간 최대 40억원 지원받아
[잡포스트] 임택 기자 = 용인특례시와 용인예술과학대가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고등직업 교육거점지구 사업’ 신청을 위한 업무협약을 17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업 대상에 선정되면 대학 측은 2024년까지 2년 동안 최대 40억원을 교육부로부터 지원을 받게 된다.
협약에 따라 시와 대학은 고등직업 교육거점지구 조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맞춤형 특화 분야 인력 개발과 처인구 지역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에 힘을 모은다.
용인예술과학대는 협약식 이후 오는 20일 교육부에 시청 관련 부서와 함께 작성한 사업계획서를 제출한다. 결과는 4월 중 교육부가 발표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시와 대학이 협력해 구성한 교육 프로젝트의 내용이 설득력이 있기 때문에 교육부에서도 높게 평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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