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정미경 기자 = 태국 방콕에서 3월 20일부터 제2회 T.K-pop 글로벌 오디션이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태국 국적을 가진 모든 K-pop 팬들에게 참가 기회를 제공하며, 참가자들은 QR 코드를 스캔한 후, 사진과 동영상을 첨부하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온라인 심사를 통과한 참가자들은 5월 중순 한국예술학교 타이 아트센터 개교를 기념하여 개최되는 오프라인 오디션에 참여할 수 있으며, 최종 순위 발표 및 시상이 이루어진다.
강원도의 대표적인 기업인 ㈜통천(대표이사 신태식)은 국내 호텔 사업과 생수, 산양삼, 흑삼의 제조 및 유통을 전문으로 한다. 현재 강원도 평창군 용평면 노동리에 위치한 700고지에 진맥타운을 조성하고 있으며, 이곳에는 진맥관광호텔, 팬션, 오토캠핑장, 스마트팜 등 힐링타운이 구축되고 있다. 6월 개장을 앞두고 있는 이곳은 관광객들에게 휴식과 치유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통천은 또한 평창의 생수 및 발효삼, 흑삼을 제조하는 제조업체 ㈜엔아이티를 소유하고 있다. 특히 평창지하 1,100미터에서 취수한 청정 생수는 유익한 미네랄이 함유된 신비의 샘물로, K-Water 브랜드를 통해 동남아시아 지역에 수출될 예정이다. 더불어, 홍천에서는 29만 평의 부지에서 산양삼을 재배하고 있으며, 이를 원료로 한 발효삼과 흑삼을 제조, 생산, 유통하고 있다.
글로벌 오디션 사업, 행사 및 공연 기획 업계에서 탄탄한 기반을 갖고 있는 기업 ㈜스모니(대표이사 박주현)와 ㈜통천은 3월 16일, 태국, 중국,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함께 홍보 및 유통을 진행하기 위한 업무 협약 및 계약을 체결하였다.
이 두 기업은 세계적인 대세인 K-콘텐츠 시장에서 한국의 강원도 평창의 깨끗한 이미지를 브랜드화 하고자 한다. 고급 휴양지로 알려진 진맥타운은 K-pop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K-Water와 진맥호텔 숙박, 스마트 팜 등의 관광 상품을 제공함으로써, 해외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명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협력을 통해 두 기업은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성장하고, 강원도 평창이 국제적인 명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