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추진사항 점검과 향후 방향 논의

[잡포스트] 임택 기자 = 광명시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시민들의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해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 16일 확대간부회의에서 ‘2022년 미세먼지 줄이기 시민토론회’ 제안 의견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광명시는 시민들이 공감하고 우리시 실정에 맞는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발굴하고자 2019년부터 미세먼지 시민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시민 제안의견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방향을 논의했다.
한편 광명시는 연중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고 ‘나쁨 일수’ 발생빈도가 가장 잦은 3월 한 달 동안 ‘초미세먼지 봄철 총력대응’을 추진 중이다. 대응 기간 동안 ▲광명시 자원회수시설 배출량 감축 강화 ▲집중관리도로 청소, ▲사업장·공사장 불법배출 지도검점 ▲불법소각 단속 등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들이 제안해 주신 소중한 의견이 사업으로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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