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국토부와 광명시흥신도시 현안사항 논의
박승원 광명시장, 국토부와 광명시흥신도시 현안사항 논의
  • 임택 기자
  • 승인 2023.03.2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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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순 신도시 업무총괄 공공주택추진단장과 면담
박승원 광명시장(맨 좌측)은 20일 3기 신도시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박재순 국토교통부 공공주택추진단장(맨 우측)과 면담을 갖고 광명시흥신도시 주요 현안 사항을 점검했다
박승원 광명시장(맨 좌측)은 20일 3기 신도시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박재순 국토교통부 공공주택추진단장(맨 우측)과 면담을 가졌다

[잡포스트] 임택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은 20일 3기 신도시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박재순 국토교통부 공공주택추진단장과 면담을 갖고 광명시흥신도시 주요 현안 사항을 점검했다.

박 시장은 이자리에서 ▲신도시 위상 제고 및 차별화를 위한 미래형 환승센터 조성 ▲남북철도를 국가가 건설・운영하는 광역철도로 추진 ▲이주민과 기업체를 위한 합리적인 보상과 이주대책 수립 ▲도시에 자투리 땅을 만들지 않도록 지구 경계 조정 등 의견을 다시 한번 전달했다.

광명시흥신도시는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로 광명시와 시흥시 일원 약1,271만㎡(384만 평)에 7만 호가 공급된다. 수도권 서남부 발전의 거점이 되는 자족도시, 여의도 면적의 1.3배인 약 380만㎡의 공원・녹지 및 수변공원을 갖춘 친환경 녹색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흥신도시는 광명시의 마지막 남은 개발 잔여지로 미래 후손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갖춘 자족형 도시로 조성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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