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민간경제교류사절단, 美 2개 도시 방문
용인특례시 민간경제교류사절단, 美 2개 도시 방문
  • 임택 기자
  • 승인 2023.03.2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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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 방미 후속 조치로 오스틴·플러튼시 순방
용인특례시 민간경제교류사절단이 미국 북오렌지카운티 상공회의소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자리를 함께했다
용인특례시 민간경제교류사절단이 미국 북오렌지카운티 상공회의소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자리를 함께했다

[잡포스트] 임택 기자 = 용인특례시는 관내 중소기업 6곳과 용인상공회의소를 주축으로 꾸려진 용인시 민간경제교류사절단이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시와 캘리포니아주 플러튼 시를 차례로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1월 오스틴시를 방문한 뒤 추진해 온 민간경제 교류협력의 일환이다.

사절단은 북미 최대 음악산업 축제이자 세계적인 IT, 엔터테인먼트 축제의 장인 SXSW 2023(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를 참관하기 위해 지난 15일 오후(미국 중부 표준시 기준) 오스틴시를 찾았다.

사절단은 전시회 참관 후 오스틴시 경제개발국 글로벌 비지니스 확장 프로그램 매니저 압둘라 마무드와 간담회를 갖고 교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사절단은 후속 일정으로 용인특례시의 자매도시인 캘리포니아주 플러튼시에 위치한 북오렌지카운티상공회의소를 방문해 프레드 정 플러튼 시장, 앤드루 W 그렉슨 회장, 마이크 오츠 플러튼자매도시협회장 등과도 면담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우리 용인의 기업인들이 오스틴시, 플러튼시 외에도 세계 곳곳에서 비상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국제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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