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 창업 브랜드 효자동 솥뚜껑, 가맹사업 본격화
삼겹살 창업 브랜드 효자동 솥뚜껑, 가맹사업 본격화
  • 최혜진 기자
  • 승인 2023.03.22 16:5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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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효자동솥뚜껑)

[잡포스트] 최혜진 기자 = 삼겹살창업 프랜차이즈 효자동솥뚜껑이 본점 오금역점의 뒤를 이어 성남, 세종, 수원 등 전국 각지에 가맹점을 오픈하며 가맹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효자동솥뚜껑 2호점은 지난 2월 15일 성남시 수진역 부근에 문을 연 수진역점으로, 50여평의 넓은 매장을 통해 회식, 단체, 모임 등 다양한 고객에게 쾌적한 경험을 제공한다.

효자동솥뚜껑과 가맹 계약을 체결한 한 예비점주는 “최근 외식업계에서는 가성비와 푸짐함을 추구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어, 이러한 방향성과 잘 맞는 효자동솥뚜껑을 선택하게 되었다. 듀록흑돼지로 차별화 된 전략을 구사할 수 있는 데다 저렴한 가격대는 효자동솥뚜껑만의 경쟁력”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저렴한 가격대를 유지할 수 있는 이유는 효자동솥뚜껑의 맞춤형 창업 전략 덕분이다. 가맹점이 위치한 상권과 소비자 성향 등을 분석해 개별 심층 상담을 진행,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대에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판매대금 대비 마진율을 최대 32%까지 확보하여 고객과 점주 모두 만족스러운 영업을 할 수 있도록 조절하고 있다.

또한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배달전문식당의 인기가 줄어들어 상대적으로 홀매장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어 홀 영업 중심의 삼겹살 전문점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상황이다. 효자동솥뚜껑은 요식업이 처음인 초보자도 손쉽게 가게를 운영할 수 있도록 최적화 된 매뉴얼을 개발했으며 간편 레시피로 전국 어디서나 변치 않는 듀록흑돼지의 맛을 선보인다.

효자동솥뚜껑을 운영하는 ㈜바른창업 김영태 대표는 “이제는 음식의 맛과 질은 당연한 요소이며 소비자들이 조금이라도 더 저렴하게 먹을 수 있게 원가를 낮추고 푸짐한 한상을 착한 가격으로 제공해야 살아남을 수 있는 시대”라며 “기본으로 계란찜과 된장찌개를 내주는 시스템과 솥뚜껑에 기본으로 올라가는 김치와 콩나물 그리고 다른 푸짐한 반찬들을 셀프바를 이용해 마음껏 즐기실 수 있게 구성하여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앞으로도 최대한 소비자 니즈에 맞추고 만족할 수 있는 효자동솥뚜껑만의 시스템을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효자동솥뚜껑은 2호점 수진역점 오픈에 힘입어 세종시에 3호점 세종다정점을 4월 5일 개점한다. 4호점인 수원망포점도 3월 말에 본격적으로 내·외부 인테리어 공사에 착수하며, 4월에는 4곳 추가 오픈을 앞두고 있는 등 국 가맹점을 넓혀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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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림 2023-03-22 17:23:24
솥뚜껑에 삼겹살 구워 먹고 싶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