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홍 대표이사 신규 선임
[잡포스트] 임택 기자 =삼양그룹 패키징 계열사인 삼양패키징은 22일 서울 종로구 삼양그룹 본사 1층 강당에서 제9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제9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및 감사 선임 ▲이사 및 감사 보수 한도 승인 등 6개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삼양패키징은 2022년 매출액 4074억원, 영업이익 238억원을 달성했다고 보고했으며, 제9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에 따라 보통주 1주당 750원을 현금 배당하기로 했다.
아울러 사내·사외이사 각 1명, 감사 1명이 신규 선임됐다. 김재홍 삼양패키징 경영총괄사무와 지창훈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사외이사가 각각 사내이사와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새로운 감사에는 김명기 전 삼양사 식품BU장이 선임됐다.
한편, 주총 이후 열린 이사회에서는 김재홍 사내이사가 삼양패키징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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