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가 경로당에 찾아가 진료
[잡포스트] 임택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가 고양시한의사회와 협력해 진행하는 ‘어르신건강주치의 사업’ 운영을 재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은 고양시한의사회 소속 한의사와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선정된 동 경로당을 찾아가 주 1회 어르신 건강관리를 하는 사업이다.
2022년 8월에 처음으로 시작됐으며 지난해 1천여명의 어르신이 진료 혜택을 받았다.
덕양구 보건소는 "올해 덕양구 거주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총 80회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반기 8개 동을 시작해 덕양구의 모든 동에 실시할 수 있도록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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