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전북도 합동, 새로운 전북, 미래 진안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 개최
진안군·전북도 합동, 새로운 전북, 미래 진안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 개최
  • 정미경 기자
  • 승인 2023.03.24 22: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잡포스트] 정미경 기자-진안군은 24일 산약초타운 일원에서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전라북도와 합동으로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반드시 지켜내야 하는 산림의 소중함에 대해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진안 산약초타운에서 전춘성 진안군수(왼쪽)와 조봉업 전북도 행정부지사(오른쪽)가 설탕단풍나무를 심고 있다.(사진제공_진안군)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진안 산약초타운에서 전춘성 진안군수(왼쪽)와 조봉업 전북도 행정부지사(오른쪽)가 설탕단풍나무를 심고 있다.(사진제공_진안군)
사진제공_진안군
사진제공_진안군

나무 심기행사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조봉업 전북도 행정부지사와 도 환경녹지국 직원들을 비롯해 관내 유관기관, 사회단체, 진안군 공무원 등 400여명이 참석해 4ha 산림에 경제성 수종인 설탕단풍나무 2~3년생 6천본을 식재했다.

또한, 진안군산림조합에서는 왕자두, 체리나무 2종 1천본의 묘목을 참자가들에게 나눠주는 나눔의 행사도 함께 가져 생활권 주변에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나무심기는 내일의 풍요로움을 약속하는 희망을 심는 뜻깊은 일”이라며 “기후 위기에 직면한 우리에게 꼭 필요한 산림을 지켜내기 위해 산불예방에도 각별히 유의해 풍요로운 산림자원을 지키고, 가꿔나가는데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