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항공, UEFA 챔스 결승전 모음 전시회 오픈
터키항공, UEFA 챔스 결승전 모음 전시회 오픈
  • 서진수 기자 기자
  • 승인 2023.03.2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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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 공항 비즈니스 라운지 전시 공간 활용
전설적인 축구 스타 스티븐 제라드, 카푸, 호나우지뉴 등 방문
사진=터키항공 제공
사진=터키항공 제공

[잡포스트] 서진수 기자 =이스탄불 공항 터키항공 비즈니스 라운지의 전시 공간을 활용해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전시회가 열린다.

연도별로 과거의 영광을 재회한 이번 전시회는 2004-05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일명 ‘이스탄불의 기적’으로 불리는 전설적인 AC밀란 대 리버풀 FC의 경기에서 시작해 2023년까지 이어지며, 총 18번의 결승전과 다양한 전시품으로 챔피언스리그의 역사를 조망한다. 전시장 중앙에는 UEFA 챔피언스리그를 테마로 하는 에어버스 A330 기종의 터키항공 비행기 모형이 장식되어 있다.

사진=터키항공 제공
사진=터키항공 제공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호나우지뉴, 카림 벤제마, 이케르 카시야스, 사비,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카를레스 푸욜, 폴 스콜스, 프랭크 램파드, 아르연 로번, 사디오 마네, 가레스 베일, 곤살로 이과인, 티보 쿠르투아 등 한 시대를 풍미한 위대한 선수들의 유니폼, 축구화, 골키퍼 글러브, 주장 완장 등이 전시돼 있다.

또 심판 유니폼, 깃발, 축구공, 티켓 등의 기념품도 찾아볼 수 있다. 각 전시공간에서는 2005년부터 총 18회 결승전 하이라이트 장면을 상영하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끈다. 아울러FIFA23을 비롯한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콘솔 플레이 공간에 설치된 새로운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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