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100세시대, 평생학습시대를 맞아 여유롭고, 활동적인 은퇴세대가 증가하면서 행복한 생활을 위한 자기개발과 여가활동에 대한 욕구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 

댄스스포츠는 100세시대 건강미와 아름다운 몸매유지, 치매예방을 위한 스포츠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다. 특히, 화려한 무대에서 공연경험, 많은 사람들의 박수갈채와 환호는 평생 잊을수 없는 추억으로 남는다.  

제3기 서울호서아카데미 댄스스포츠 개강

서울호서아카데미에서는 3기생 봄학기 댄스스포츠 지도자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댄스스포츠 지도자과정은 4월에 개강하며 6개월 과정이다. 수업은 매주 화요일에 오후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지원은 서울호서미래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내외 다양한 수상과 심사경력의 김영민 지도강사 진행

댄스스포츠 지도자과정은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수료 후 댄스스포츠지도자 자격증 취득을 할 수 있게 학교에서 교육한다. 김영민 지도강사는 더 댄스 스튜디오 대표이며, 국내외의 다양한 수상경력과 주요경기 심사위원 경력의 정통 댄스스포츠 지도자로 인천광역시 댄스스포츠 경기연맹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김영민 지도강사는 “댄스스포츠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댄스스포츠 강사로 활동하고 싶은 분, 건강증진을 위한 취미 활동을 원하시는 분 등이 지원한다”며 “수강생들은 댄스스포츠의 기본개념 정립과 특성과 기술을 연마해 댄스스포츠를 지도할 수 있는 다양한 교수법학습으로 댄스스포츠 지도자 자격을 취득하도록 한다. 수료 후에는 댄스스포츠 지도자로 활동하기도 하고, 동호인들과 함께 공연하고 봉사활동을 한다”고 설명했다.

4월에 시작하는 서울호서아카데미는 시니어패션모델, 가야금, 커피바리스타 자격증, 부동산경공매, 유튜브크리에이터, 생활풍수 인테리어 등 17개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영덕 서울호서미래교육원 원장(경영학 박사)은 “아카데미 과정을 진행해오면서 수강생들의 조언과 요청을 수렴해 교육의 질을 높이는 방안을 연구해왔다”며 "과정의 특성화와 차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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