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소프트, APK파일 추적해 몸캠피싱·피씽 범죄 대응
퍼블소프트, APK파일 추적해 몸캠피싱·피씽 범죄 대응
  • 최혜진 기자
  • 승인 2020.09.06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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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퍼블소프트 제공

[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몸캠피싱이라 불리는 범죄는 핸드폰 해킹을 통해 지인들의 연락처까지 탈취하는 등 피해자들이 더 큰 피해를 볼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몸캠피씽은 피해자에게 접근해 영상통화를 제안하고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를 통해 피해자가 알몸이나 신체 일부분을 드러내도록 만들고 영상을 녹화한다. 추가적으로 특정한 APK파일들로 피해자의 연락처를 확보해 협박을 가한다.

만약 연락처 협박대처, 유포, 영상녹화보이스피싱, 영상 몸캠, 몸캠구제 등의 수법을 당했다면 신속하게 보안업체를 찾아 대응해야 한다.

이러한 가운데, 보안 전문 기업 퍼블소프트(Pubble Soft)는 다년간 연구개발 끝에 몸캠피싱(영상몸캠사기, 신고, 유포, 협박, 영상사기 협박) 특화 기술인 PB EndPoint을 개발해 동영상 유포협박에 당하고 있는 피해자들을 돕고 있다.

해당 기술에는 피해자가 사용하는 휴대폰 운영체제를 비롯해 범행패턴, C&C나 IDC 등 협박범이 사용하는 서버 등 모두 분석이 가능하다. 이후 맞춤형 컨트롤러 시스템 등을 통해 유포루트를 사전에 차단해 영상유출협박, 영상유포해결, 영상채팅어플동영상유포, 동영상협박, 영상통화녹화사기를 효과적으로 해결한다.

영상의 삭제를 완료한 이후에도 자동화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꼼꼼한 사후관리까지 제공해 안심하고 일상으로 복귀가 가능하다. 해당 시스템은 협박범들이 사용하는 서버 내 데이터 변동사항들을 모두 파악할 수 있다.

한편 퍼블소프트 관계자는 “당사는 1:1 맞춤상담을 토대로 몸캠피싱(영상통화동영상유포, 영상유포, 협박, 피해, 영통사기) 해결책을 제시하기 때문에 유연한 대응이 가능하다.”라며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어 피해 접수 즉시 해결을 위한 작업을 착수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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