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녹사평역, 이태원 상권 살리기 프로젝트, 치유ㆍ회복ㆍ화합ㆍ상생 음악회 개최
용산구 녹사평역, 이태원 상권 살리기 프로젝트, 치유ㆍ회복ㆍ화합ㆍ상생 음악회 개최
  • 김예지 기자
  • 승인 2023.04.11 09: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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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녹사평역에 무슨일이... 4월, 5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이태원 다시, 봄’ 치유 음악회가 개최 된다.

[잡포스트] 김예지 기자 = 이태원 참사 이후 6개월이라는 시간이 흐른 지금 참사의 슬픔을 치유ㆍ위로하고, 이태원 상권 회복을 바라는 이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분위기다.

이태원 살리기 프로젝트 '이태원 다시, 봄’ 녹사평역 크로스오버 라오니엘 공연중 / 사진제공 = ‘이태원 다시, 봄’ 집행위원회
이태원 살리기 프로젝트 '이태원 다시, 봄’ 녹사평역 크로스오버 라오니엘 공연중 / 사진제공 = ‘이태원 다시, 봄’ 집행위원회

이에 용산구와 아티스트들이 함께하는 이태원 상권 살리기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있어 이목끌리는 분위기다 중소벤처기업부도 이태원 거리 전시회를 유명 아티스트 작가, 사단법인 인플루언서협회, 이태원관광특구연합회와 함께 ‘헤이 이태원’를 8일부터 9일까지 진행했다.

칵테일 사랑  마로니애, 소프라노 정찬희 '이태원 살리기' 프로젝트 "이태원 다시, 봄" 녹사평역 공연중 / 사진제공 = 이태원 다시, 봄 집행위원회
칵테일 사랑 마로니애, 소프라노 정찬희 '이태원 살리기' 프로젝트 "이태원 다시, 봄" 녹사평역 공연중 / 사진제공 = 이태원 다시, 봄 집행위원회

아울러 약 50여명의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이태원의 치유ㆍ회복ㆍ화합ㆍ상생을 기원하는 ‘이태원 다시, 봄’ 음악회를 용산구 녹사평역 지하4층에서 시작했다.

녹사평역 음악회 ‘이태원 다시, 봄’ 에는 용산구 지역 소재 숙명여자대학교 음악치료대학원 학생들도 특별 출연할 예정이다.

4월 주제는 ‘봄의 희망을 연주하다’로 8일 우리가 기억할게요, 15일 치유와 상생의 노래를, 22일 희망으로 다시 서길, 29일 이태원, 다시 봄을 기다리며 등 공연이 펼쳐진다.

5월은 ‘이태원 다시, 봄’이 주제다. 6일 아이들아 희망을 노래하자, 13일 이태원 IN 대한민국 20일 시네마 IN 이태원, 27일 WITH 이태원 상생, 대한민국 순으로 진행된다.

사진 / 이태원 살리기 프로젝트 ‘이태원 다시, 봄’ 포스타
사진 / 이태원 살리기 프로젝트 ‘이태원 다시, 봄’ 포스타

음악회는 나일봉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가수 여행스케치, 칵테일사랑의 마로니에, 팝페라 가수 소프라노 정찬희, 크로스오버그룹 라오니엘, 가수 이지영, 최우성, 가수 은휼, 천재기타 하은 & 하린 & 아버지 신중현, 핑거링기타 정선호, 포크기타 가수 엄지애, 펠리치타 챔버오케스트라, 코리아주니어빅밴드, 코리아주니어 쇼콰이어, 사일런스코메디 마술마임 우카탕카, 퓨전국악그룹 아인, 생황 김계희, 해금 모선미, 아트컴퍼니동행, 바이올린 유남규, 오보에 이영은, 피아노 문인영, 디오네, 오카리나 구명주 등이다. 더불어 4월15일과 29일, 5월13일, 20일에는 숙명여대 음악치료대학원 학생들이 ‘음악치료’ 공연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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