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POST] 가수 장나라 데일리뉴스"9년 만에 장혁과 재회…'패밀리’로 결혼 후 첫 복귀"
[아티스트POST] 가수 장나라 데일리뉴스"9년 만에 장혁과 재회…'패밀리’로 결혼 후 첫 복귀"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3.04.12 17: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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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장나라_드라마 패밀리 포스터 스틸컷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배우 장나라가 9년 만에 장혁과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 tvN 새 월화드라마 '패밀리’로 결혼 후 첫 작품에 도전한다.

'패밀리’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신분을 위장한 국정원 블랙 요원 남편과 완벽한 가족을 꿈꾸는 아내의 가족 사수 첩보 코미디다. 장혁은 국정원 요원이자 가족의 수호자인 권도훈 역을, 장나라는 집안서열 1위 주부 9단 강유라 역을 맡았다.

장혁과 장나라는 ‘명랑소녀 성공기’, ‘운명처럼 널 사랑해’, ‘2014 드라마 페스티벌 - 오래된 안녕’ 이후 네 번째로 만났다. 두 사람은 제작발표회에서 서로를 칭찬하며 호흡이 좋음을 자랑했다. 장혁은 "장나라와 하면 그 안착이 너무나 쉽다"고 말했고, 장나라는 "전생에 형제가 아니었을까 싶다"고 말했다.

장나라는 지난해 6월 6세 연하 촬영감독과 결혼한 후 이번 작품으로 복귀하게 됐다. 그는 결혼 후 변화에 대해 "내가 느끼기에는 그렇게 큰 차이를 못 느끼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입으로 웃는데 눈으로 다그치는 스킬이 좀 생기지 않았나"라고 농담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남편에게 어떤 아내인지 묻는 질문에 "재미있으나 일하러 많이 나가는 아내"라고 답했다.

'패밀리’에는 채정안, 김남희 등 멋진 배우들도 함께한다. 채정안은 권도훈의 국정원 사수 오천련 역으로 액션에 도전했다. 그는 "액션 구성이 쉬운 구성은 아니었다. 엘리베이터 안에서 여러 기술이 나온다"며 "우리 드라마의 첫 포문을 여는 엘리베이터 신을 주목해달라"고 귀띔했다.

한편 '패밀리’는 오는 17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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