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예지 기자 =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산하 강남문화재단이 영유아를 위한 주말공연 프로그램인 ‘2023 키즈예술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3 키즈예술공연’은 아이들이 공연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연극, 음악, 무용, 전통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로 구성되었으며 교육적 요소까지 더해져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올해는 15일 신나는 국악여행 ‘내가 바로 연희왕’(4월)을 시작으로 ▲ 큰그림과 Fun Fun한 ‘세계음악여행’(5월), ▲ 퓨전인형극콘서트 ‘동구의 고무신’(6월), ▲ 발레 요정들과 함께하는 ‘숲속 발레음악회’(7월), ▲ 라이브 국악뮤지컬 ‘꼬마 강치전’(8월), ▲ 어린이와 노는 뮤지컬 ‘보조개사과’(9월), ▲ 노래하는 동화책 ‘향기장수 이야기’(10월), ▲ 어린이오페라 ‘빨간모자’(11월)까지 총 8회 공연이 준비되었다. 공연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14시에 1일 2회, 강남씨어터에서 진행된다.
관람연령은 공연별 상세정보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티켓은 전석5천원이며 예매는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강남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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