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트로트 여왕 송가인이 김해 가야문화축제의 폐막 공연으로 선정된 '더 트롯쇼’에 출연한다.
송가인은 2023년 5월 7일 김해시 가야문화공원에서 열리는 '더 트롯쇼’에 진성, 김희재, 양지은, 홍자, 은가은, 낭만가객 김용필 등 국내 정상급 트롯 가수 16명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
송가인은 지난 2019년 TV조선 '미스트롯’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트로트계의 샛별로 떠올랐다. 이후 정규 1집 '송가인’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아모르 파티’로 각종 음악 차트를 석권했다. 또한 ‘무릎팍도사’, ‘놀면 뭐하니’, ‘나 혼자 산다’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송가인은 최근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송가인의 가인로그’를 개설하고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그녀는 유튜브에서 자신의 일상과 라이브 공연, 콘서트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공개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송가인은 '더 트롯쇼’를 통해 자신의 대표곡과 신곡을 선보이며 김해 가야문화축제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더 트롯쇼’는 무료 관람이며 안전한 관람을 위해 사전예약 2가지 방법에 따라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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