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몬스터 스터디카페 멘토즈, 진보된 스터디카페 혁신 모델 발표
㈜공간몬스터 스터디카페 멘토즈, 진보된 스터디카페 혁신 모델 발표
  • 노재성 기자
  • 승인 2023.05.03 17: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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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멘토즈
사진 제공: 멘토즈

[잡포스트] 노재성 기자 =복합 교육 서비스 전문 기업 ㈜공간몬스터(대표 김지수)에서 운영하는 프리미엄 스터디카페 브랜드 ‘멘토즈 스터디카페(이하 멘토즈)’가 지난 2일 ‘하반기 운영 전략 워크샵’을 개최하고 스터디카페 혁신 모델을 발표했다.

멘토즈는 런칭 후 5년간 성장세를 이어왔다. 특히 최근 3년 코로나19 시국 속에서도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던 경쟁력은 충성고객 규모에 있다. 100만 명 이상의 고객이 이용 중인 멘토즈는 온오프라인을 통합한 학습 플랫폼으로 발돋움해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모이는 공간이 되기 위한 차세대 스터디카페 혁신 모델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인공지능 비서 자비스를 도입해 3세대 무인 운영체제를 확립할 예정이다. 자비스는 탁월한 자연어처리 능력이 특징인 차세대 소통 플랫폼으로 꼽히는 챗GPT 서비스를 기반으로 구축됐으며, 다년간 축적된 이용자들의 데이터를 활용해 일반적인 QnA를 수초 내에 제공할 수 있다. 많은 수의 민원을 동시에 해결해 고객 경험의 퀄리티를 높일 것이다. 또한 점주가 운영에 투입하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임으로써 운영 부담을 대폭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

멘토즈는 또한 '즐공런'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전국 200개 매장을 기반으로 한 이 서비스는 학생들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 공부하는 과정 자체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파트너를 목표로 하며, 귀여운 캐릭터를 꾸미고 이용자들끼리 서로 소통하는 플랫폼으로, 순공시간을 환산해 캐릭터가 성장하는 시스템으로 자연스럽게 공부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될 것이다. 이를 통해 멘토즈는 수많은 이용자들이 모이는 온오프라인 통합 플랫폼이 돼 유저들의 이용 시간을 자연스럽게 늘리고 가맹점 매출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 멘토즈는 '멘토즈 코인' 발행 계획을 알렸다. 공부하면서 돈을 버는 S2E(study to earn)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들의 이용 시간을 대폭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루하고 어렵게만 생각되는 공부에 다양한 부가 목표를 더해 자연스러운 자기 주도 학습 효과 증대와 학생들이 또래집단과 공부로 즐길 수 있는 효과. 코인을 이용해 장학재단 기부금을 구매하거나 본인의 등록금 상품권을 구매하는 등 장학 제도로 활용될 예정이다. 더 나아가 차후 ICO를 통해 시장에서 자유로운 거래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학습연구LAB을 설치해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생산한다. 공간몬스터는 미라클링이라는 학원 사업을 출범해 복합 관리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이 미라클링 소속의 ‘학습연구LAB’에서 생산된 다양한 교육 콘텐츠들은 멘토즈 스터디카페에서도 공유돼 학생들의 학습에 활용되도록 할 계획이다.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통해 고등학생 신규 고객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멘토즈 스터디카페에는 ‘하이퍼 포커스존’을 구축한다. 이 공간은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목표로 멘토즈의 500여 개 학습공간 제작 노하우의 정수를 모두 담았다. 고객들은 이곳에서 전자기기나 소음 등으로 인한 집중력 저하를 원천 차단하고, 단순 소음 관리 뿐만 아니라 모든 감각기관이 온전히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오감 전체로 집중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통합 학습 인테리어로 구성됐다. 이 ‘하이퍼 포커스존’은 올 상반기 신규 지점부터 반영될 예정이다.

김지수 대표는 “멘토즈는 다섯가지 차세대 스터디카페 혁신 모델을 통해 한 단계 진보된 학습공간을 시장에 내놓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시장을 선도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으로 가맹점 매출을 증가시키고, 멘토즈라는 브랜드가 스터디카페 업계에서 입지를 더욱 견고히 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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