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뮤직 산하 브랜드 브라바도, 오늘(4일) 2023 서머 컬렉션 공개! 저스틴 비버 등 글로벌 아티스트 공식 의류로 스포트라이트
유니버설뮤직 산하 브랜드 브라바도, 오늘(4일) 2023 서머 컬렉션 공개! 저스틴 비버 등 글로벌 아티스트 공식 의류로 스포트라이트
  • 전진아 기자
  • 승인 2023.05.04 1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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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유니버설뮤직
사진 제공: 유니버설뮤직

[잡포스트] 전진아 기자 = 유니버설뮤직 산하 글로벌 뮤직 머천다이즈 브랜드 브라바도(Bravado)가 오늘(4일) 2023년 서머 컬렉션을 공개한다.

브라바도는 엔데믹으로 일상 회복이 활발해질 올여름에 어울리는 페스티벌 룩을 제안한다. 브랜드 관계자는 “역사상 위대한 밴드 비치 보이스의 곡과 같은 이름인 서머 컬렉션 ‘Fun, Fun, Fun’을 출시한다”라며 “청량감 넘치는 색과 레트로(복고) 분위기가 특징인 그래픽 티셔츠를 입고 보낼 여름 낭만을 함축한 단어”라고 이번 컬렉션 이름 선정 이유를 전했다.

브라바도는 먼저 록시크 패션 아이콘인 AC/DC, 건즈 앤 로지스, 롤링 스톤스, 데프 레퍼드의 머천다이즈를 남녀공용 평상복으로 재해석한 제품을 선보인다. 앨범 아트워크에 국한하지 않은 새 디자인과 다채로운 무늬가 어우러진 여성용 크롭 티셔츠도 처음으로 선보인다. 특히 브라바도는 이번 라인업으로 ‘록 티셔츠=오버핏’이라는 패션 공식을 허물어 여성 고객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새로운 아티스트 머천다이즈도 선보인다. 전세계 음원 차트를 휩쓴 저스틴 비버의 히트곡 ‘Peaches’와 아티스트 트레이드 마크 ‘Bieber Bear’ 공식 머천다이즈를 국내 최초로 소개한다. ‘힙합 교과서’라고 하는 래퍼 나스의 앨범 ‘Stillmatic’ 로고는 스포츠 유니폼으로 재탄생했다. 아티스트 머천다이즈가 최신 디자인을 갖춘 패션 의류로 진화했다는 점에서 유의미한 제품이다.

핑크 플로이드의 역작 ‘The Dark Side of the Moon’ 발매 50주년 기념 공식 머천다이즈 라인업도 출시한다. 2022년 빌보드가 선정한 ‘역대 가장 위대한 앨범 커버 TOP 50’에서 6위를 기록한 바 있는 프리즘 그래픽에 50주년 기념 문구를 더한 공식 티셔츠는 핑크 플로이드 팬들에게 큰 선물이 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밥 말리, 비스티 보이스, 비치 보이스, 투팍, 퀸의 신상 티셔츠들을 만나 볼 수 있다.

브라바도는 해외 음악인들의 시각 아트워크를 패션 제품으로 승화한 아티스트 공식 의류를 국내에 소개하며 글로벌 뮤직 머천다이즈 브랜드로서 정체성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저스틴 비버와 팝스타 빌리 아일리시의 공식 라인업을 국내에 처음으로 출시했다. 단독 출시 밖에도 앤더슨벨, 뉴에라, 에이지, 피지컬 에듀케이션 디파트먼트 등 국내외 스트리트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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